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북한과 접경 中지린성 쑹위안서 규모 5.1 지진…“가옥 등 붕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18 20:54
2019년 5월 18일 20시 54분
입력
2019-05-18 20:54
2019년 5월 18일 20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북한과 접한 중국 지린(吉林)성의 쑹위안(松原)에서 18일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신망(中新網)이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응급관리부 발표를 인용, 지린성 쑹위안시 닝장(寧江)에서 이날 오전 6시24분(한국시간 7시24분)께 지진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응급관리부에 따르면 진앙은 쑹위안시에서 19km, 창춘(長春)에선 171km,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으로부턴 157km 떨어졌으며 진원 깊이가 10km로 지표면과 가깝다.
지진 발생 후 응급관리부는 즉각 긴급대응 조치를 발령하고 경과와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전면 구난작업을 시행하도록 했다.
현지 소방 당국은 닌장구 일대에서 강력한 흔들림이 있었으며 일부 가옥이 무너지고 건물 벽과 담장 등에 금이 가는 등 피해가 있었지만 아직 인명 사상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쑹위안시 전역과 창춘, 하얼빈, 다칭(大慶) 등지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가 4.8이며 북위 45.205도, 동경 124.611도를 진앙으로 하고 진원 깊이가 16.5km라고 발표했다.
쑹위안에서는 작년 5월28일에도 근래 들어 최대인 규모 5.7 지진이 내습했다.
주민은 지난해와 올해 지진 모두 공교롭게도 음력으로 4월14일 일어났다며 강진이 발생하려는 조짐이 아닌가 걱정하고 있다.
CCTV는 지난 1년 사이 지린성에서는 규모 3 이상 지진이 12차례 있었으며 이중 규모 4 이상이 4차례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손가락 잘린 18개월 영아… 병원 15곳서 ‘수용 거부’
‘아들 특채’ 김세환 前선관위 사무총장 구속영장
머스크 “행정부 축소-재택근무 폐지” 공룡 관료조직에 칼 뺐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