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中 여행주의보 발령, 美 추가관세 부과 가능성 커졌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6-05 09:32
2019년 6월 5일 09시 32분
입력
2019-06-05 09:31
2019년 6월 5일 09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중국이 대미 유학, 여행 주의보를 내림에 따라 미국이 추가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은 3일과 4일 유학생들과 여행객들에게 미국 방문을 자제하라는 주의보를 내렸다. 중국이 한국에 적용했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식 보복을 미국에 실행한 것이다.
중국 당국은 4일 미국의 법 집행기관이 최근 중국인 및 중국 기업을 억압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미국 여행에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3일 같은 이유로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학자들을 대상으로 ‘유학 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중국산 제품 2000억 달러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의 10%에서 25%로 인상한 뒤 중국이 보복할 경우, 나머지 중국제품 3000억 달러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이 유학생과 여행객의 미국 여행 주의보를 내린 것은 대미 보복에 해당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보복을 할 경우,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3000억 달러 중국 상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커졌다. 중국이 계속해서 맞설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부분의 관세율을 25%까지 올릴 전망이다.
골드만삭스는 3일 보고서를 내고 미국이 중국의 나머지 3000억 달러에 대한 관세를 10% 부과할 확률이 60%라고 예상했다. 이는 이전의 예상인 40%보다 높아진 것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새론母, 딸과 김수현 관계 폭로 이유 직접 밝혔다
[횡설수설/우경임]고립·은둔 청년 2년 새 2배, ‘그냥 쉬었음’은 역대 최대
김용현 “악의 무리가 저지른 거짓 행각 밝혀져”…또 옥중 편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