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마크롱 만난 트럼프 “이란에 대해 이견 없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07 06:06
2019년 6월 7일 06시 06분
입력
2019-06-07 06:05
2019년 6월 7일 06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美의 JCPOA 탈퇴 비판해온 마크롱, 평화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미국우선주의를 비판해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우리의 관계는) 매우 좋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을 놓고는 다소 이견을 나타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에서 열린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양자회담을 겸한 업무오찬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란에 대해 (마크롱 대통령과)이견이 없다고 생각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핵무기를 보고 싶어 하지 않으며 나도 그렇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의 마찰을 의식한 듯 “때로는 좋았고 때로는 좋지 않았지만 지금 (우리의 관계는) 매우 좋다(outstanding)”고 말했다.
FT에 따르면 이란 문제를 놓고는 시각의 차이를 숨기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이란 제재로 이란 경제가 무너지고 나라 전체가 휘청거렸다”고 자랑했다. 반면 마크롱 대통령은 새로운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동) 지역의 평화”를 촉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나는 우리가 이란에 대해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지도자는 기후, 무역 등 정책 전반에서 의견 불일치를 보여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를 탈퇴한 데 대해 비판해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이 제안한 유럽 독자군 창설에 분노해 트위터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지지율이 너무 낮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알래스카 주지사 25일께 방한… ‘LNG 투자’ 요청할 듯
하마스 “미국인 인질 전원 석방”…휴전협상 재개 의사도 밝혀
복지부도 “의대정원 동결, 학생 복귀를”… 의협 “해결책 못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