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일주일 안 또 발생 가능성”…일본 지진, 최소 21명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19 10:05
2019년 6월 19일 10시 05분
입력
2019-06-19 09:57
2019년 6월 19일 09시 57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일본 NHK 방송 캡처.
18일 오후 일본 아마가타(山形)현 앞바다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21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0시 22분경 야마가타현 사카타(酒田)에서 남서쪽으로 50km 떨어진 부근(북위 38.6도, 동경 139.5도)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다.
진앙을 기준으로 한 지진의 절대 강도인 ‘규모’와 별도로 일본 기상청은 각 지역에서 감지하는 상대적 진동 세기를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가장 강한 진동이 관측된 곳은 니카타(新潟)현 무라카미(村上)시로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6강은 일본 기상청의 10단계 지진 등급 중 9번째에 속하는 강진이다. 기어 다니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고, 고정하지 않은 가구 대부분이 이동하고 쓰러지는 수준이다.
NHK 보도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기준 니카타현에선 총 4명의 부상자(경상 3명, 중상 1명)가 발생했다. 이중 무라카미시에서 70대 남성이 유리에 왼발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야마가타현의 부상자는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진도 6약이 감지된 쓰루오카(鶴岡)시에선 68세 여성이 피난 장소로 대피하던 길에 넘어져 다리를 다쳤다.
이밖에도 이시카와(石川)현에서 1명, 미야기(宮城)현에서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일본 기상청은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에서 앞으로 일주일 정도 최대 진도 6강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의 지진 활동에 의한 재해나 건물의 붕괴 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수현 측 “故김새론 모친 직접 뵙고 설명…공개 시시비비 부적절”
[동아광장/송인호]‘위기→지원’ 쳇바퀴 도는 건설업이 韓경제에 주는 교훈
‘줄탄핵 줄기각’ 비판에도 野 “심우정 탄핵” 주장 이어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