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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캄보디아 건물 붕괴…최소 17명 사망, 24명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23 16:12
2019년 6월 23일 16시 12분
입력
2019-06-23 16:09
2019년 6월 23일 16시 0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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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캄보디아에서 7층짜리 건물이 붕괴해 최소 17명이 사망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2일 새벽 4시경(현지시각) 캄보디아 남서부 시아누크빌에서 건축 중이던 7층짜리 건물이 무너졌다.
이 붕괴로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24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축 공사가 70∼80%가량 진행된 이 건물 2층이 인부들의 임시 숙소로 이용돼 인명피해가 커졌다.
캄보디아 당국은 건물 붕괴 당시 30명의 인부들이 있었다고 설명했지만, 건물 잔해에 12시간 동안 갖혀 있다가 구조된 30대 인부 A 씨는 건물에 55~60명가량이 잠을 자고 있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희생자가 추가로 파악될 가능성이 있다.
A 씨는 “붕괴 당시 모든 근로자들이 잠들어 있었다”면서 “건물이 너무 빨리 무너져서 도망갈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자세한 붕괴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캄보디아 당국은 23일 오전까지 굴착기 등 장비와 약 1000명의 인력을 동원에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 건설에 관여한 중국인 4명을 연행해 붕괴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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