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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일 외교장관 G20서 회담…“北 완전한 비핵화 위해 연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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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23:30
2019년 6월 28일 23시 30분
입력
2019-06-28 23:30
2019년 6월 28일 2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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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8일 고노 다로(河野太?)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양국이 일치해 대응하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사카(大阪)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으로, 두 사람은 이날 오사카 시내에서 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를 비롯한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확인했다.
미 국무부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회담에서 북한 문제에 있어서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에 대한 미일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북한 문제 외에도 이란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미일이 긴밀히 연대할 것을 거듭 확인했으며, 인도·태평양에서의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고노 외무상은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도 회담하고, 중동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미일이 긴밀히 연대키로 확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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