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상원의원도 같은 날 ABC방송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 위원장과의 만남이 단지 사진촬영용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 진정한 외교가 필요하다”고 가세했다. 훌리안 카스트로 전 주택도시개발부 장관(45)도 같은 프로그램에 등장해 “모두 쇼 같고, 실체가 없다”고 꼬집었다. 워런 상원의원도 트위터에 “미국 안보를 중시하고 동맹국을 보호하며 인권을 수호하는 원칙적 외교를 통해 북한을 상대하라”고 주장했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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