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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 호주유학생 석방 도운 스웨덴 외교관 “핵심은 신뢰”
뉴시스
입력
2019-07-05 15:42
2019년 7월 5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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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北억류 미국인 석방에도 기여…서방 보호역할
호주 유학생 알렉 시글리(29)의 석방을 도운 스웨덴 외교관이 스웨덴과 북한 간 신뢰관계를 이 사건 해결의 핵심 열쇠로 꼽았다.
4일(현지시간) 스웨덴 현지언론 SVT니헤터에 따르면 시글리 석방 과정에서 직접 활약한 켄트 롤프 망누스 해슈테트 스웨덴 한반도특사는 이 사건과 관련해 “우리는 북한과 잘 구축된 신뢰관계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웨덴은 지난 1975년 서방 국가 중 처음으로 북한에 대사관을 개관한 이래 지난 2001년 독일이 합류하기까지 북한 내 대사관을 운영하는 유일한 서방국이었다. 북한에서 자국 외에도 미국과 호주, 캐나다를 지원한다.
지난 1일 평양에 도착한 해슈테트 특사는 이같은 오랜 교류관계를 바탕으로 스웨덴을 대표해 이 문제에 개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25년 전 북한을 처음 방문한 이래 서방국가와 북한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해왔다.
해슈테트 특사는 “우리는 우리의 관점과 바람, 요구를 표명했다”며 “북한은 우리의 관점을 들을 준비가 돼 있었고, 4일 아침 시글리가 풀려나 우리와 함께 비행기를 탈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는 다만 구체적으로 시글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함구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진 않지만 시글리는 잘 대우받았다. 그가 직접 이 사건에 대해 발언할 것”이라고 했다.
호주 언론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해슈테트 특사가 평양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북한 측은 시글리를 구금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그러면서도 시드니모닝헤럴드와의 통화에서 “아주 어려운 관계에 있어선 신뢰가 핵심”이라고 발언, 스웨덴과 북한 간 긴밀한 관계가 시글리 석방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북한과 스웨덴의 관계는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도 조명된 바 있다.
당시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스웨덴에서 2박3일 릴레이 실무협상을 벌였었다. 해당 기간 마르고트 발스트룀 스웨덴 외무장관도 직접 나서 북미 실무협상을 중재했었다.
아울러 지난해 북한 억류 미국인 3명이 석방됐을 당시에도 스웨덴이 물밑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SVT니헤터는 “스웨덴은 북한과 수교하지 않은 국가들의 보호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했다.
호주 라트로브대 국제관계전문가 조지프 캐밀러리 교수는 “스웨덴의 도움이 없었다면 시글리가 석방되기는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스웨덴과 북한의 관계는 북미 대화 재개 물꼬가 트인 현 시점에서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한 측 협상단의 실무협상 재개 장소로 스웨덴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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