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에서 열병식 중 하늘을 나는 군인이 등장해 유럽 정상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프랑스 기업가이자 제트스키 선수권 대회 전 우승자인 프랭키 자타파(40)와 그가 선보인 동력 항공기 ‘플라이보드 에어(Flyboard Air)’. 영국 가디언, 미국 CNN 등은 그가 직접 모의 소총을 들고 플라이보드에 올라타 프랑스 공군의 미래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육중한 전차들 사이에서 플라이보드가 공중으로 떠오르자 관중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터졌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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