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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22개주 폭염주의보…시카고 체감온도 45도 예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18 12:09
2019년 7월 18일 12시 09분
입력
2019-07-18 12:09
2019년 7월 18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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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륙 51%가 35도이상 올라…열대야 현상까지 겹쳐
미국 22개 주와 워싱턴 D.C. 등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말 더 강력한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고 미 기상당국이 전망했다.
국립기상청(NWS)은 17일(현지시간) 미 본토 48개주 가운데 51%가 앞으로 7일 동안 최고 기온이 35도이상 오를 것으로 예고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이날 전했다.
같은 기간 미 대륙 85% 지역에서는 최고기온 32도 이상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의 경우 2016년 이후 처음으로 38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시카고도 이번 주말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된다고 기상당국은 예보했다.
공기 온도와 습기의 양으로 측정하는 신체체감 온도는 시카고에서 캔자스시티, 그리고 동쪽으로 뉴잉글랜드 남부까지 많은 도시에서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오는 20일 워싱턴의 체감온도는 43.3도까지 오르고, 시카고는 4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폭염은 남쪽을 통해 멕시코 만으로 빠져나간 허리케인 배리의 습기가 미국 전역에 걸쳐 습도를 높이면서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시카고 기상청은 “이번 더위는 2012년 이후 가장 더운 폭염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후텁지근한 더위에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당국은 이 시기가 전형적으로 연중 가장 더운 시기인데다 중부 대평원에서 동부 해안까지 넓게 펼쳐진 뜨거운 공기로 인해 열대야 현상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도상 북쪽에 위치한 뉴욕에서도 오는 19일에서 22일사이 밤 기온이 27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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