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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국방부 “‘러 군용기 영공 침범’ 관련 한일 긴밀 조율 중”
뉴스1
업데이트
2019-07-24 07:05
2019년 7월 24일 07시 05분
입력
2019-07-24 07:04
2019년 7월 24일 0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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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330 공중급유기가 공군의 주력 F-15K, KF-16 전투기와 함께 비행하고 있다. (공군 제공) 2019.1.30/뉴스1
미국 국방부가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사건에 대해 한국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23일(VOA) 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해 한국군이 경고 사격을 가한 것과 관련해 “동맹국들을 강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이스트번 국방부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미국은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을 강하게 지지한다”며 “특히 러시아 항공기의 영공 침범에 대한 이들 동맹의 대응도 강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 국방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과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스트번 대변인은 “두 동맹국들과 러시아, 중국 간 외교 채널을 통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 동안 관련 움직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의 동맹국 방어에 대한 의지는 철갑처럼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 따르면 중국 군용기(H-6 폭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TU-95폭격기 2대·A-50 조기경보통제기 1대) 3대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를 전후해 이어도 북서방 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했다.
이에 우리 공군 F-15K와 KF-16 전투기가 즉각 출격해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 전방 1㎞ 거리로 360여발의 경고사격을 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자국 군용기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침범한 것과 관련, 중국 공군과 합동 초계비행을 한 것이며 제3국의 영공은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러시아 군용기가 동해 독도 영공을 침범해 한국군이 대응한 것과 관련, 한국과 러시아 양국 정부에 모두 항의했다. 일본은 독도가 다케시마란 이름으로 시마네현에 편입 고시된 자국 행정구역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이에 대해 미국은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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