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양 탐험가, 어밀리아 에어하트 실종 잔해 찾아 나선다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24일 11시 15분


1928년 6월 에어하트가 대서양을 횡단해 영국 사우스햄튼에 도착해 환영 꽃다발을 받고 포트를 취한 모습.
1928년 6월 에어하트가 대서양을 횡단해 영국 사우스햄튼에 도착해 환영 꽃다발을 받고 포트를 취한 모습.
타이태닉호를 발견했던 해양탐험가 로버트 발라드가 오는 8월 7일 태평양 피닉스 제도의 일부인 니쿠마로로라는 이름의 산호섬 일대에서 어밀리아 에어하트의 비행기 수색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여정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영상으로 제작해 10월 20일 방영한다.

1935년 1월 13일 에어하트가 오클랜드에서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모친을 방문 비행해 조종석에서 나오는 모습.
1935년 1월 13일 에어하트가 오클랜드에서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모친을 방문 비행해 조종석에서 나오는 모습.
어밀리아 에어하트는 미국의 여성 조종사이자 작가로 여성으로서 최초로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했으며 1937년 7월 2일 뉴기니섬의 라에를 출발해 남태평양을 횡단하다 실종, 1939년 1월 5일에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됐다.

【미국=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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