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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블레이더 러너의 악역 ‘룻거 하우어’ 사망…향년 75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5 09:11
2019년 7월 25일 09시 11분
입력
2019-07-25 09:10
2019년 7월 25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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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 배우 룻거 하우어가 지난 19일 네덜란드 자택에서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그의 대변인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룻거 하우어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1993)에서 주인공 해리슨 포드의 상대역인 로이 배티 역을 맡는 등 악역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사진은 지난 2005년 3월 28일 하우어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신시티’ 시사회장에 도착한 모습.
【암스테르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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