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특히 다음 달 24일 한일 간 연례정보공유협정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마감일을 앞두고 양국 사이의 분쟁 전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에 체결된 GSOMIA는 매년 자동적으로 갱신되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내에서 ‘한일 GSOMIA 재연장 불가’론이 일고 있는 데 대해 “협정(GSOMIA)은 양국의 안전보장 분야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평화·안정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2016년) 체결된 이래 매년 자동 연장돼 오고 있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어 “(일본) 정부는 한일관계가 현재 매우 힘든 상황에 있지만 협력해야 할 과제는 제대로 협력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관점에서) 적절히 대응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리는 미국이 또한 내달 15일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기념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도 말했다.
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2019-07-31 06:25:08
주사파 적색분자 들은 친일 반미구호로 운동권 첨병들을앞세워 애국시민들을 충동질 선동해 내편만들어 공산적화통일이 그들의목적이자 목표인데 호기를 포기하겠나 더욱더 친일을외칠게 뻔한데 혈맹 미국은 공산독재 아지트부터박살내면 모든게 해결될것이다 두렵게 생각하지말고꼭때려주세요.
2019-07-31 06:28:58
뒈지는데 환장한 놈은 호랑이 불알뿐 아니라, 님금님 불알도 잡아 당긴다는데, ZOZ거튼 개ZOZ재앙 ZOZ정권이 그 꼴!!! 저런 개ZOZ을 찍은 동종목 개들은 북녘 도살장이 하루 빨리 실현돼깡그리 도살시켜야 이 땅에 영원한 민족 평화가 울려 퍼진다!!!
2019-07-31 07:58:12
勸人君一九六五年韓日協定遵守 兩國相和解 如今重泰山 衆言宜守約 再勸棄其頑 대통령에게 1965년의 韓日 협정 준수를 권함 韓日 두 나라가 서로 화해했었느니 지금도 무거움은 저 태산과도 같소 약속 지킴 마땅하다 뭇사람 말하니 그 완고함 버리기를 거듭 권유하오. 이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