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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U, 미국산 소고기 수입 늘린다…美·유럽 무역갈등 잦아들까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03 05:39
2019년 8월 3일 05시 39분
입력
2019-08-03 05:38
2019년 8월 3일 0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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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수출 확대 합의문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소고기 수출을 확대하는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2일(현지시간) CNBC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소고기 업계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럽의 무역 장벽을 낮추고 미국 농부와 목장 업자들의 시장 접근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협정에 서명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에 따르면 이 협정으로 EU에 대한 연간 무관세 소고기 수출 규모가 현재의 1억5000만달러에서 4억2000만달러로 3배 가까이 늘어난다.
또 성장 호르몬을 주사하지 않은 소고기 연간 수입 쿼터의 80%를 미국산이 차지하게 된다. 수입 쿼터에서 미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80%를 목표로 협정 7년차까지 차차 상승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미국 농부, 축산업자 또 물론 유럽 소비자들에게 엄청난 승리”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는 미국과 유럽이 무역긴장을 키워온 상황에서 발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가 구글 등 미국 정보기술 기업에 대해 디지털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반발해 맞불관세로 ‘와인세’를 시사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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