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38) 중의원 의원이 연상의 전직 아나운서와 ‘속도위반’ 결혼을 한다고 일본 언론이 7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의원은 이날 다키가와 크리스텔(瀧川クリステル·42) 전 아나운서와 함께 총리 관저에서 아베 총리에게 결혼 계획을 보고했다는 것이다. 그는 기자들에게 “드디어 결혼하게 됐다. 내년 초 여자친구(다키가와 전 아나운서)가 출산한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의원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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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8 09:49:57
한국이나 일본이나.. 국가주의, 국수주의에 빠져서 배타사상만 머리속에 가득한 늙은 정치인들은 다 빼내고, 이런 젊은 사람들이 참신하게 미래를 같이 가꾸어나갔으면 좋겠다 맨날 흘러간 옛노래만 계속 나불대는 구닥다리들은 이제 좀 사라져라 ~ 한국도 38세 대통령 나와라~
2019-08-08 12:48:11
다키가와 전아나운서 정말로 미인 이로다.한국 종북빨갱이들 부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