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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로드먼 “김정은,18~24개월내 美워싱턴 방문할 것…진정 원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19 18:34
2019년 9월 19일 18시 34분
입력
2019-09-19 18:34
2019년 9월 19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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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나쁜 사람 아니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년반 또는 2년내에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것이라고 데니스 로드먼 미국 전 프로농구 선수가 밝혔다.
‘김정은의 친구’를 자처하는 로드먼은 18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미국의 문이 열릴 것”이라면서 “18~24개월 뒤에 김정은을 워싱턴DC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전 세계에 (김정은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왔다. 그는 국가를 물려받았을 뿐이다. 그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걸 모른다”고 말했다.
로드먼은 “그(김정은)는 정말로 미국으로 가는데 대해 열려 있다. 그는 진정 미국으로 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북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의 가족 때문에 미국을 방문해 미국인들과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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