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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한미일 합참의장 회담, 동북아 평화 위해 다자간 협력 합의”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03 03:47
2019년 10월 3일 03시 47분
입력
2019-10-03 03:47
2019년 10월 3일 0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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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미국 국방부서 3개국 합참의장 회담
한국과 미국, 일본 3개국 합참의장이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미 합동참모본부가 2일 밝혔다.
미 합참은 홈페이지를 통해 1일자 보도자료를 내고 워싱턴DC에 위치한 국방부에서 이날 마크 밀리 합참의장과 박한기 한국 합참의장, 야마자키 고지(山崎幸二) 일본 통합막료장(합참의장에 해당)이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 합참은 이번 회담이 “어떤 지역적인 우발상황에도 대응할 준비태세를 보장하고, 동북아시아에서 장기적인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는 다자간 협력에 초첨이 맞추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밀리 합참의장은 요청 시 한국과 일본을 모두 방어하고 모든 영역의 미국 군사력에 의해 보장되는 확장된 억제력을 제공하겠다는 철통같은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적었다.
또한 3개국 합참의장이 “지역 평화와 안정 증진을 위해 상호 안보 우려를 해결하고 다자간 협력을 활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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