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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1-2위 조선사 합병, 현대중 제치고 세계최대 조선사
뉴스1
업데이트
2019-10-28 11:20
2019년 10월 28일 11시 20분
입력
2019-10-28 11:20
2019년 10월 28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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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C 조선소 현장 - 회사 홈피 갈무리
중국 조선업계 1-2위 업체가 합병을 결정, 한국의 현대중공업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조선사에 등극할 전망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중국 국유기업을 관리하는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중국의 최대 조선사인 중국선박공업집단(CSSC)과 2위인 중국선박중공집단(CSIC)의 합병을 승인했다.
2018년 기준 CSSC의 조선 건조량은 925만 톤으로 세계 2위, CSIC는 602만 톤으로 세계 3위에 해당한다. 수주 점유율은 11.5%와 7.5%로, 합치면 세계 전체의 20%에 육박한다.
두 회사 모두 국유기업으로 벌크선과 컨테이너선 이외에 항공모함 등 군함까지 폭넓게 건조하고 있다.
이 합병으로 중국의 군함 구축 능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두 회사 모두 항공모함과 기타 군함을 건설할 능력이 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최근 해양굴기를 내걸고 해군력을 보강하고 있다. 특히 남중국해의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해군력 증강에 ‘올인’하고 있다. 양 사가 합병하면 중국의 군함 생산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시 주석은 이뿐 아니라 ‘해양강국’의 기치를 내걸고 해외 항만정비와 항만운용사 인수 등을 서두르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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