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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교토 이 지역에선 함부로 사진 찍으면 ‘벌금’!
뉴스1
업데이트
2019-10-28 17:24
2019년 10월 28일 17시 24분
입력
2019-10-28 17:24
2019년 10월 28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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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京都)의 유명 관광지인 기온(祇園) 지역의 일부 개인 골목상권에서 이제 함부로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됐다.
28일 CNN과 NHK 등에 따르면 기온 지역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하나미코지(花見小) 거리 인근 개인 골목상권에선 최근 거리와 가옥의 사진 촬영을 금지하고 있다.
이 지역은 일본 전통 음식점과 찻집이 돌로 포장된 좁은 골목을 따라 즐비해 있어 관광 명소로 꼽힌다. 게이샤(芸者·기생)들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부 여행객들이 허가 없이 사유지에 들어가고, 게이샤와 마이코(舞子·견습 기생)들을 허락 없이 촬영하거나 그들이 입은 기모노를 잡아당기는 등의 사례도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결국 지역 주민협회는 여행객들의 출입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을 내걸었다. 게이샤나 마이코와 사진을 찍기 전에는 꼭 허락을 받으라는 전단지를 나눠주기도 했다.
지난 25일부터는 허락 없이 개인 골목상권에서 사진을 찍으면 1만엔(약 10만8000원)을 벌금으로 물도록 하고 있다.
미미코 다카야스 주민협회장은 “기온 지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이런 제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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