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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한일기업 공동기금 가능성 시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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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3:46
2019년 11월 1일 13시 46분
입력
2019-11-01 13:46
2019년 11월 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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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의원연맹 간사장, 지난달 31일 TV프로그램서 밝혀
일한의원연맹의 간사장이 악화된 한일 관계 타개책으로 양국 기업 공동기금 창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 의원인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은 지난달 31일 BS후지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에너지 분야 등에서 경제 협력을 명목으로 한 기금 창설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대책 차원이다.
이 기금은 한일 기업의 자발적 의사로 자금을 각출하는 방식이 전제로 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한편 1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일 의원연맹인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의 합동총회가 개최된다. 우리 정부의 한일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종료 결정으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열리는 것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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