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호주 축구대표팀 남녀 선수 ‘동일임금’ 계약…“성평등 큰 진전”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06 16:58
2019년 11월 6일 16시 58분
입력
2019-11-06 16:58
2019년 11월 6일 16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여자월드컵 우승 미국대표팀은 아직도 '평등임금' 투쟁 중
호주 남녀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동일한 임금과 처우를 받게 됐다. 남녀 선수들이 차별 없이 임금을 받는 것은 축구계에선 이례적인 일로, ‘성평등을 향한 큰 진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6일 BBC 등에 따르면 호주축구연맹(FFA)은 지난 2일 여자 축구대표팀 ‘마틸다스’에게 남자 축구대표팀과 같은 임금과 대우를 제공하는 내용의 역사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데이비드 갤럽 FFA 최고경영자는 “이번 계약은 남녀 최고 선수들이 같은 연봉을 받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상위권 여성 선수들의 연봉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다만 통상 남자 경기에 더 많은 상금이 주어지는 만큼 상금에 따른 격차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자대표팀 선수들도 남자대표팀 선수들과 같은 훈련 조건 및 해외 원정경기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과 같은 혜택을받게 된다.
마틸다스는 현재 세계 8위로, 호주 남자 축구대표팀 ‘사커루스’ 44위에 비해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올해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남자 선수들과 동일한 임금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엔 미국 한 고교 여자축구팀이 골 세레머니로 ‘남녀 동일임금’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냈다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내년 1월 은퇴
美 국방부 관리 “러 파병 북한군 사상자 발생”…첫 확인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in 한강’서 27쌍 커플 탄생…‘매칭률 54%’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