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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호주 동부 최악의 산불로 코알라 약350마리 불타 죽어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11 12:03
2019년 11월 11일 12시 03분
입력
2019-11-11 12:03
2019년 11월 11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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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단체 "산채로 나무 위에서 불타"
호주 동남부를 강타하고 있는 최악의 산불사태로 주민들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들도 고통을 당하고 있다.
호주 인터넷매체 뉴스닷AU는 11일 뉴사우스웨일스주 포트 매쿼리 지역의 산불로 최대 350마리의 코알라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포트 매쿼리 지역의 레이크 이네스 자연보호지역 산불로 코알라들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 서식하는 코알라는 약 600마리로 추정되는데 절반이 넘는 개체수가 이번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알라보호호주의 수 애시턴 회장은 “코알라들이 산채로 나무 위에서 불탔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소방대원들은 16마리의 코알라들을 구조해 포트 매쿼리 코알라 병원으로 이송했다.
지난 3일간 산불로 인해 주민 3명이 목숨을 잃었고 주택 150채 이상이 소실되는 등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11일 약 40개 학교가 문을 닫았으며, 주 소방청은 추가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11일과 12일 불 사용 전면금지령을 내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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