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월드와이드, 20주년 기념 글로벌 서밋 성료…17개 국 1만 명 참가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11월 22일 09시 36분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는 지난 15~1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한 글로벌 서밋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시너지월드와이드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행사로 치러졌다. 아시아, 유럽, 미국 등 17개국에서 2000여 명이 글로벌 서밋을 위해 인천을 찾았다. 테런스 무어헤드 회장, 댄 노만 사장, 김혜련 지사장 등 시너지월드와이드 임원진과 황윤태, 황한태, 마크 코머, 박영옥, 다이앤 래빗, 타카시 오다 등 키 리더를 포함해 약 1만 명이 참석했다.

‘The Future Starts Today’라는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 글로벌 서밋은 첫날 △오프닝 이벤트 △참가국 소개 △환영사 △신제품 강의 △키 리더 스피치 △시너지 앱 소개 △리더십 스피치 △비전 스피치 △탤런트 쇼 등으로 구성됐으며 둘째 날 △임팩트 파운데이션 △키 리더 스피치 △인정식 △리더십 스피치 등으로 꾸며졌다.

테런스 무어헤드 회장은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맞을 미래다. 시너지월드와이드는 훌륭한 스토리,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팀, 뛰어난 제조 시설, 탁월한 연구 개발 능력, 리더십이 강한 팀 멤버라는 강점과 함께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오늘이 바로 우리 앞에 놓인 밝은 미래, 새로 써나가야 할 미래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김혜련 지사장은 시너지코리아가 지난 20년 동안 이어온 나눔의 전통 즉, 매월 시너지 리더들과 직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1년에 두 차례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의 사회 공헌 활동에 임팩트 파운데이션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모기업인 네이쳐스선샤인프로덕츠에서 만든 새로운 사회 공헌활동인 임팩트 파운데이션은 후원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임팩트 파운데이션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흥의 시간에는 에일리, 김태우, 리사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으며 시너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을 뽐내는 탤런트 쇼에는 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각국의 회원들이 댄스 퍼포먼스, 외발자전거 퍼포먼스 등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다.

그 밖에 한 해의 노고와 헌신으로 얻은 결실을 시너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축하하고 인정하는 행사로 팀 레벨뿐만 아니라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 등 다양한 직급의 승급자들의 탄생을 축하했으며 다양한 추첨 이벤트와 글로벌 서밋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로고기어 등 특별 굿즈 등을 판매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지가 11년 연속 미국 내 유망 기업으로 선정한 NSP(네이쳐스선샤인프로덕츠)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시너지월드와이드의 한국지사로 지난 2004년 한국에 진출했다.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퍼스널케어 등 5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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