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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양들의 침몰’…루마니아서 ‘양 1만4천마리’ 실은 화물선 전복
뉴스1
업데이트
2019-11-26 06:49
2019년 11월 26일 06시 49분
입력
2019-11-26 06:48
2019년 11월 26일 0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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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해안에서 양 1만4600마리를 실은 화물선이 전복되면서 양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화물선 ‘퀸 하인드’호는 이날 흑해와 맞닿은 동부 미디아 항구를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항 직후 기상이 악화하면서 해상에서 전복됐다.
당시 퀸 하인드호에는 양 1만4600마리가 화물로 실려 있었다. 이 중 일부는 바닷물에 내동댕이쳐졌다.
선박에 있던 선원 21명은 양 32마리와 함께 현장에서 구조됐지만, 다른 양들의 생사는 불분명한 상태다. 현지 구조대는 전복된 선박을 예인한 뒤 내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동물단체가 배포한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선박 안팎에 양의 사체가 무더기로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AFP통신은 설명했다.
루마니아는 유럽연합(EU) 내에서 3번째로 많은 양을 사육하는 축산강국으로, 주로 중동 시장에 양들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축의 해상 운송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루마니아 사회 내에서 재점화하고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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