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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佛극좌파 대표 멜랑숑, 경찰 밀쳤다가 벌금 1000만원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10 01:30
2019년 12월 10일 01시 30분
입력
2019-12-10 01:29
2019년 12월 10일 0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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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당사 압수수색 나온 경찰 밀쳐 기소돼
멜랑숑 "정치적 판결"
프랑스 극좌 정당 ‘라 프랑스 앵수미즈’(LFI) 의 장 뤽 멜랑숑 대표가 당사 압수수색 중이던 경찰을 밀친 혐의에 대해 집행유예 3개월, 벌금 8000유로(약 1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9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프랑스 보비니 법원은 반항 및 도발 혐의로 기소된 멜랑숑 대표에 대해 이 같은 형을 선고했다. 멜랑숑은 지난해 그의 정치자금 유용 혐의 조사를 위해 자택과 LFI 본사 압수수색을 나온 경찰과 검찰을 거세게 밀쳤다가 기소됐다.
멜랑숑 대표는 무죄가 입증되길 기대했다며 이번 선고를 “정치적 판결”이라고 규탄했다. 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연금 개혁 반대 총파업이 한창인 때 이런 문제까지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유감이라고 밝혔다.
경찰 측 변호인은 “이번 사안은 정치화되지 않았다”며 “(멜랑숑 대표가) 선전을 위해 연막을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멜랑숑 대표는 세계화에 반대하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정치 기득권들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좌파들 사이에선 상당한 지지를 누리고 있지만 중도우파들은 그가 정치 양극화를 부추긴다고 비판한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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