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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호주, 폭염 예보에 산불 비상…28일 일부 지역 40도 넘을 듯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27 11:22
2019년 12월 27일 11시 22분
입력
2019-12-27 11:22
2019년 12월 27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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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 다음주까지 폭염 예고
호주 남동부 지역에 폭염이 더 심해지면서 호주 산불 사태가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고 AP 등 외신들이 27일 보도했다.
이번 주말 빅토리아주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 40도의 폭염이 닥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벤 셰퍼드 뉴사우스웨일스 산불방재청(RFS) 대변인은 “26일 밤 기준으로 75건의 화재가 보고됐으며 이중 30건의 화재가 진화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9~2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를 강타한 산불로 2명의 소방관이 목숨을 잃었으며 100여채의 가옥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호주 소방관들은 최근 온화한 날씨를 이용해 봉쇄 라인을 구축하고 산불 확산을 막는 데 주력했다. 박싱데이(성탄절 다음날로 영연방 국가들이 공휴일로 지정)에는 1400명이 넘는 소방관들이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
그러나 호주 기상청은 26일 주말과 휴일인 28일과 29일 뉴사우스웨일스 대부분의 지역이 기온이 30도 후반에서 40도 초반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시드니는 28일에 29도, 29일에는 31도로 예보됐다. 뉴사우스웨일스 내륙 지역인 탬워스, 두보, 그리피스, 브로큰힐에는 28~29일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예보관인 로즈 바는 “28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남부 지역에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폭염은 주말과 다음주 주 전역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 위험은 다음 주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30~31일은 산불로 인한 위험성이 가장 커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호주 빅토리아주 전역도 주말인 28일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됐다.
빅토리아주에서는 새해가 돼야 다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소방당국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조한 날씨와 고온으로 인해 빅토리아에서는 새로운 산불이 발화된 것으로 보고됐다. 빅토리아주 멜버른 외곽 지역에서는 30일 최고기온이 43도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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