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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나 홀로 집에2’ 편집 논란에 “트뤼도가 나 싫어해”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27 11:55
2019년 12월 27일 11시 55분
입력
2019-12-27 11:54
2019년 12월 27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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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뤼도 '나토 뒷담화 논란'으로 앙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국영방송의 ‘나 홀로 집에 2’ 편집 논란과 관련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화살을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홀로 집에 2’ 편집 논란을 다룬 뉴스기사를 리트윗한 뒤 “트뤼도 총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또는 무역에서 그에게 값을 치르게 한 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번 편집 논란을 ‘검열’로 규정한 글을 리트윗한 뒤 “그 영화는 다시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어서 “농담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캐나다 국영방송 CBC가 이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방영한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는 장면이 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으로부터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비난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기간 트뤼도 총리와 뒷담화 논란으로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트뤼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험담을 하는 듯한 모습이 영국 버킹엄궁에서 녹화된 영상에 담기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트뤼도 총리에 대해 “위선적”이라고 비난하며 “그가 (나토 회원국 방위비 지출 목표인) 2%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고 했고, 이후 트위터를 통해 “(트뤼도 총리는) 내가 나토에 대한 공정한 분담을 요구해 열 받은 것”이라고 했었다.
한편 이번 나 홀로 집에 2 편집 논란과 관련, CBC는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한 장면 삭제가 최근에 이뤄진 게 아니라 지난 2014년 광고 시간 확보를 이유로 이뤄졌다는 해명을 내놓은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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