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니가타 해안서 발견된 ‘北 추정’ 목선에 시신 7구

  • 뉴시스
  • 입력 2019년 12월 28일 20시 00분


북서풍 부는 시기 北 목선 유입 잦아

일본 경찰이 니가타현 사와타리(佐渡) 시 해안에서 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선에서 7명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NHK 등은 27일 순찰 중이던 경찰이 부서진 목선을 발견했으며,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다렸다가 이날 오전 내부로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배에는 한글로 보이는 글자가 쓰여 있었으며, 7명의 시신이 있었다.

시신은 모두 백골화돼있었다고 NHK는 전했다. 이 중 2구는 머리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목선은 길이 7.6m, 폭 4.3m, 높이 2m로, 측면에 빨간 페인트로 한글로 추정되는 글자와 숫자가 적혀있었다고 한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서풍이 부는 시기 북한 목선의 유입이 많기 때문에 발견 시 접근하지 않고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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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19-12-28 20:18:28

    안타까운일이로다! 우리나라근해에서 발견되었으면 공산주의자가 돼지새끼한테 이쁨받으려고 죽은 사람도 살려내서 판문점으로 보냈을텐데 쯧쯧.

  • 2019-12-28 21:59:53

    대한민국 해군에 인계해라 38선으로 김뺄개이 한테 모셔다 드릴거다.

  • 2019-12-29 00:05:38

    모든것이 가짜 인권변호사 출신 빵~갱이 문재인에게 책임이 있다 저렇게 비참한 죽음이 문재인 빨~갱이 정권이 저들의 남한으로의 탈북을 허용치 않아서 저멀고 험한 일본까지 가다 굶어 죽였기 때문이다. 문재인이를 암살해서 북한민족을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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