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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화마가 삼킨 호주… 호숫가로 피한 사람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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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03:00
2020년 1월 3일 03시 00분
입력
2020-01-03 03:00
2020년 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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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 콘졸라 호숫가에 대규모 산불을 피해 온 작은 배들이 정박해 있다. 호수 너머에 화재로 인한 연기가 가득하다. 지난해 12월 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이날 현재까지 최소 8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소방 당국은 관광객 대피령을 발령하고 화재가 심한 몇몇 지역의 관광객 출입을 금지했다.
뉴사우스웨일스=AP 뉴시스
#호주 남동부
#콘졸라 호숫가
#대규모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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