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도 6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나토 회원국 주 대사들이 모두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향후 나토군의 중동지역 활동과 무력충돌 시 대처방안 논의할 예정이다. 나토는 5일 이라크에 주둔중인 나토군 활동을 일시 중단시켰다. 나토군은 이라크 정부의 요청에 따라 IS를 막기 위한 현지 병력 훈련을 맡고 있다. 미국 주도의 국제동맹군도 병력 보호를 위해 작전을 축소 중이다.
파리=김윤종 특파원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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