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아프간서 폭발로 미군 2명 사망…탈레반 배후 자처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12 07:26
2020년 1월 12일 07시 26분
입력
2020-01-12 07:26
2020년 1월 12일 07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노변 폭발물 터지며 미군 차량에 타격 입힌 듯
아프가니스탄에서 11일(현지시간) 폭발로 인해 미군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탈레반이 즉각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AP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에서 발생했다. 노변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지면서 미군 차량에 타격을 입힌 것으로 보인다. 미 국방부는 아직 정확한 사망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탈레반은 이후 카리 유세프 아흐마디 대변인을 통해 이번 공격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번 사건으로 미국과 탈레반 간 평화협상에는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울 전망이다.
앞서 미 언론 등은 지난달 탈레반이 아프간 내 임시 휴전에 동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탈레반은 이후 휴전은 부인하면서도 ‘폭력행위 축소’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었다.
탈레반은 아프간 현지 미군 감축을 조건으로 미국 측과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상을 진행해왔지만, 지난 9월 탈레반 테러로 미군 병사가 숨지며 협상이 중단됐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간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평화협상 재개를 발표했지만, 해당 기지를 겨냥한 차량폭탄 공격이 발생하며 잘메이 할릴자드 특사가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할릴자드 특사는 이후 탈레반 측에 합의 체결을 위해선 휴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해왔다고 한다.
AP는 이날 공격에 대해 “미국과 탈레반 사이의 변덕스러운 평화협상 재개를 위한 새로운 노력을 멈추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카불=AP/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거 가성비 끝판왕 ‘천원주택’ 신혼부부 신청 북새통[영상]
‘대출 공화국’ 지난해 말 가계부채비율 세계 2위… 캐나다 다음으로 높아
“韓 시정할 점 많다”고 한 美…과일 수입-소고기 문제도 부상 가능성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