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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독일, 中간첩용의자 수사…외교관 출신도 포함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16 07:10
2020년 1월 16일 07시 10분
입력
2020-01-16 07:10
2020년 1월 16일 0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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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찰, 브뤼셀·베를린 등지 관련장소 급습
독일 당국이 중국 간첩 혐의 용의자들을 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용의자 중엔 전직 외교관도 포함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AFP는 15일(현지시간) 연방검찰청 대변인을 인용, 중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전직 외교관을 포함한 3명의 용의자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용의자 중 한 명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서 근무했던 외교관이라고 보도했다. 나머지 두 명은 독일 유명 로비회사 소속 로비스트로 알려졌다.
검찰 당국은 용의자의 자세한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아직 당사자들에 대한 체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사건 용의자들과 관련해 이날 경찰이 브뤼셀과 베를린, 바이에른, 바덴뷔르템베르크 소재 주택 및 사무실 등을 급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중국 보안당국과 사적·상업적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 중 외교관 출신은 지난 2017년 EU 직무를 끝내고 로비 회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는 이후 나머지 용의자들을 포섭해 간첩 활동을 시작했다.
슈피겔은 “독일 및 유럽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중국 간첩 활동에 대해선 항상 말이 많지만, 중국의 비밀 작전에 맞서는 수사관들은 대개 (적발에) 성공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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