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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하늘을 나는 ‘63m 돌고래’ 보셨나요?
뉴스1
업데이트
2020-01-16 07:35
2020년 1월 16일 07시 35분
입력
2020-01-16 07:35
2020년 1월 16일 0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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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홈피 갈무리
흰고래 벨루가를 꼭 닮은 에어버스의 초대형 수송기 ‘벨루가 XL’이 정식 운항에 들어갔다. CNN은 지난 9일 에어버스의 벨루가 XL이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창공을 나는 벨루가 XL이 바닷속을 헤엄치는 돌고래 벨루가와 영낙없이 닮았다. 특히 머리 모습이 매우 흡사하다. 이에 따라 벨루가 XL은 ‘하늘 위의 돌고래’라는 별명이 붙었다.
벨루가 XL은 사람이 타는 여객기는 아니다. 화물기다. 벨루가 XL은 에어버스 본사가 있는 프랑스 툴루즈와 비행기 조립장이 있는 독일 함부르크, 중국 톈진 등을 오가며 대형 부품을 실어 나른다.
벨루가 XL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송기다. 전체길이 63.1m, 높이 19m에 이른다. 기존 수송기보다 비행갑판을 낮추고, 그 위에 대형 화물칸을 얹어 최대 51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뚜껑이 열리는 부분이 화물칸이고, 그 밑이 조종간이다. 조종간이 일반 비행기보다 훨씬 낮다.
돌고래 모양을 본뜬 것은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적 측면도 고려한 것이다. 비행기의 튀어나온 코 부분은 공기흐름의 효율을 향상시켜 많은 화물에도 비행 속도를 느리게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루가 XL 프로젝트 책임자 베르트랑 조지는 “비행기가 공중을 날아다니는 것은 돌고래가 바다에서 수영하는 원리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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