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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한 시장 “우한서 춘제·전염병 원인으로 500만명 빠져나가”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27 09:04
2020년 1월 27일 09시 04분
입력
2020-01-27 09:04
2020년 1월 27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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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확진자 1000명 더 늘어날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의 발병지인 후베이성 우한에서 춘제(중국의 설)와 전염병 등 원인으로 500만명이 도시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중국 관영 중앙(CC)TV에 등에 따르면 저우셴왕(周先旺) 우한시 시장은 이날 저녁 우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춘제와 전염병 사태 때문에 현재 500만여명의 시민이 우한을 떠났고, 900만명만 도시에 남아있다”고 밝혔다.
‘우한 폐렴’을 막기 위해 중국 정부는 우한시를 시작으로 주변 13개 도시를 봉쇄 구역으로 지정한 상황이다.
앞서 200만~300만명이 도시 밖으로 나갔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이보다 많은 500만명의 우한 시민들이 중국 전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나간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이밖에 우한시 확진자가 향후 1000명 정도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저우 시장은 “오늘 새벽까지 우한시 확진자는 618명이며 이중 40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45명은 사망했다”면서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533명 가운데 87명이 ‘중증’이고, 53명은 위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2209명의 의심환자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643명은 발열 증세로 관찰 대상으로 분류돼 있다면서 “이 가운데 45% 정도는 확진 판정을 받을수 있어 1000명 정도 확진자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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