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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前 일왕 잠시 의식 잃고 쓰러져…작년 뇌빈혈 증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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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6:19
2020년 1월 30일 16시 19분
입력
2020-01-30 14:52
2020년 1월 30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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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키히토(明仁) 상왕(86)이 29일 저녁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고쿄(皇居)에 있는 거처에서 일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비상이 걸렸다.
NHK와 아시히 신문 등은 30일 궁내청 발표를 인용해 아키히토 상왕이 전날 이 같은 건강이상을 보였다며 궁내청 병원에서 검사와 진찰을 받은 결과 원인으로 보이는 병증을 찾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아키히토 상왕은 궁내청 병원에서 두부 MRI 촬영을 했는데 뇌경색 병증이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쓰러질 당시 아키히토 상왕은 옆에 있던 미치코(美智子) 상왕후의 부축을 받았고 바로 주치의를 불렀다.
주치의가 달려왔을 때까지 아키히토 상왕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코를 골듯이 숨을 쉬다가 바로 의식을 찾았다.
아키히토 상왕은 작년 7월에는 심한 뇌빈혈 증상을 나타내면서 서있지 못할 정도이기도 했다.
30일 오전에는 아키히토 상왕이 평소처럼 아침식사를 할 정도로 회복한 모습을 보였지만 궁내청은 앞으로도 고령인 아키히토 상왕의 증세를 주의 깊게 관찰할 방침이라고 매체는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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