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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호화 휴양지 몰디브 관광부 “중국인 관광객 입국금지”
뉴스1
업데이트
2020-02-03 14:33
2020년 2월 3일 14시 33분
입력
2020-02-03 14:32
2020년 2월 3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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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 News1
몰디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로 중국에서 오는 여행객들이 입국을 금지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양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관광 휴양지인 몰디브의 알리 와히드 관광부 장관이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몰디브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약 28만 명에 달한다.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3일 이날 0시 기준 우한폐렴 사망자 수가 361명이라고 발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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