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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3500여 명 승선 日 대형 유람선에 신종 코로나 확진자 승선 ‘발칵’
뉴시스
업데이트
2020-02-04 09:28
2020년 2월 4일 09시 28분
입력
2020-02-04 09:28
2020년 2월 4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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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 요코하마항에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정박해 있다. 일본 당국은 이 유람선의 승객이었던 한 사람이 지난달 25일 홍콩에서 내린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양성반응을 보여 유람선의 검역을 진행했으며 승선 인원 3500여 명 중 10명이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해 격리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승객·승무원은 선내에서 대기하게 된다.
[요코하마=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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