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의료진 출퇴근 돕던 中자원봉사자, 신종코로나 감염으로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20-02-05 13:24
2020년 2월 5일 13시 24분
입력
2020-02-05 13:24
2020년 2월 5일 13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생지 우한에서 자가용 차량으로 의료진의 출퇴근을 돕던 한 자원봉사자가 신종 코로나에 감염돼 사망했다.
5일 중국 환추왕 등은 우한시에서 차량지원팀에서 자원봉사하던 허후이(54)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걸렸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병세가 위독해져 지난 3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지난달 23일 우한시가 도시를 봉쇄하고 모든 대중교통 운행도 중단하자 병원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의사와 간호사들은 출퇴근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자가용 차량을 가진 우한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차량 지원팀을 구성해 의료진 출퇴근을 도왔다.
우한 태생인 허씨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지원팀에 가입했다.
지난달 31일 허씨는 발열 등 신종 코로나 감염 증세를 보였고, 이후 증상이 점점 심해졌다.
허씨는 지난 3일 오전 병원에 입원했고,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돼 오후 4시께 사망했다.
한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근무하던 20대 의사가 과로로 사망했다.
후난성 헝양시 헝산현의 한 보건소에서 근무해 온 쑹잉제(28)는 지난 25일부터 고속도로 입구에서 체온 검사 등을 담당하다가 지난 3일 새벽 퇴근한 이후 갑자기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열흘간 일선에서 근무했고, 과로에 따른 심장마비(심원성 쇼크)로 숨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2기 재무장관으로 헤지펀드사 창업자 베센트 지명”
외교장관 “정부·유가족, 별도 사도광산 추도식 개최”
25일 선고 앞둔 李 “사법부 믿는다”… 의원들엔 “거친 언행 주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