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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종코로나 발생 홍콩 크루즈 항해로 5000명 이상 감염 노출
뉴시스
업데이트
2020-02-07 06:07
2020년 2월 7일 06시 07분
입력
2020-02-07 06:07
2020년 2월 7일 0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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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발원한 시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환자가 발생해 격리된 홍콩 크루즈선이 최근 항해를 하면서 5000명 이상을 감염에 노출시켰다고 홍콩 정부가 6일 밝혔다.
홍콩위생방호센터 전염병처 촹숙콴(張竹君) 처장은 이날 홍콩 크루즈선 월드드림(世界夢號)이 1월19~24일 순항한 후 8명이 우한폐렴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월드드림은 1월19일 이래 4차례 운항했으며 지난 3일 3600명의 승객과 승조원을 태운 채 검사와 검역을 위해 홍콩 해상에 격리됐다.
촹숙콴 처장은 앞서 3차례 항행에 참여한 5000명 넘는 승객이 홍콩에 돌아왔다며 이들이 우한폐렴에 걸릴 위험성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8명 중국인 우한폐렴 환자가 생긴 월드드림 순항에는 홍콩인 206명이 동승했다면서 월드드림 여행에 참여한 모든 승객에 보건당국과 즉각 연락을 취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홍콩 당국은 5일 홍콩항으로 돌아온 월드드림를 해상 격리했다. 크루즈선에는 승객 1800여명과 승조원 1800명이 타고 있으며 승객의 90%는 홍콩 주민이다.
크루즈선은 카이탁 터미널에 정박해 있고, 모든 승객은 하선하지 못하고 선상에 머물고 있다.
지난 2일 홍콩에서 출항한 이 크루즈선 승조원 33명이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다. 3명의 승조원은 발열 증세를 보였고, 또다른 한명은 독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콩=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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