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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가 신종코로나(코비드·COVID-19) 등 전염병은 가정 내 감염이 83%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보건당국은 지난 1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농촌지역 신종코로나 감염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하며 “신종 코로나 같은 감염병은 가정 내 감염이 83%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집단 감염병 감염 경로는 ‘가정 내 감염’이 83%로 가장 많았고, 병원, 학교, 쇼핑몰, 공장, 회사 순“이라고 밝혔다.
오준(吳尊) 중국 질병 관리센터 감염병학 수석은 ”만약 가정 내 환자가 있다면 식사를 함께 하지 말고 가족 모두 마스크를 쓰는 등 방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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