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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크루즈서 오늘도 ‘음성판정’ 500여명 하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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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08:30
2020년 2월 20일 08시 30분
입력
2020-02-20 08:30
2020년 2월 20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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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확진자 19일 기준 621명으로 늘어
일본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승객 500여명이 20일 하선할 예정이다.
20일 NHK에 따르면 이날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500여명의 탑승객이 하선한다. 전날에는 443명이 하선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뒤늦게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전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음성 확진을 받은 사람들만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하선 조치를 취하고 있다.
다만, 음성 확인을 받아도 확진자와 선내 객실을 함께 사용했을 경우 하선할 수 없으며 다시 14일 간 선내 격리된다.
당국에 따르면 19일 하선한 443명 가운데 90%가 일본인이었다. 20일 하선하는 500여명은 외국인과 일본인의 비율이 반반 정도다.
후생노동성은 하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향후 며칠 간은 전화 통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한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들을 하선시키는데 대해 의문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일본이 크루즈 승객을 자유롭게 했다. 안전한가?”는 제목의 기사로 일본 이외의 많은 국가는 선내 격리 기간의 실효성이 없다고 보고, 하선 후 다시 2주 간 격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19일 기준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는 총 6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 확진자를 포함 총 705명으로 늘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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