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오하이오 동물원서 ‘시험관시술’ 치타 탄생…세계 최초
뉴시스
업데이트
2020-02-25 11:58
2020년 2월 25일 11시 58분
입력
2020-02-25 11:58
2020년 2월 25일 11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시험관 시술로 치타 새끼가 태어났다.
미 오하이오주 콜럼브스 동물원은 시험관에서 수정된 난자를 대리모 치타에게 이식한 후 2마리의 치타 새끼를 출산시키는데 성공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암수 1쌍의 이 새끼 치타들은 지난 19일 콜럼버스 동물원 겸 수족관에서 3살 된 암컷 ‘잇지’(Izzy)에게서 태어났다. 잇지의 출산 과정은 수의사들에 의해 원격 카메라를 통해 면밀하게 관찰됐으며 잇지와 새끼 치타들에 대한 모니터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새끼 치타들의 생물학적 모친은 6살 된 ‘키비비’로 새끼를 낳은 적이 없는데다 나이가 많아 자연 분만이 힘들 것으로 판단됐다.
연구팀은 지난해 11월19일 콜럼버스 동물원 연구실에서 키비비의 난자를 추출해 시험관에서 인공수정했다. 수정란은 이틀 뒤인 11월21일 잇지에게 이식됐으며 한 달 뒤 잇지가 2마리의 새끼 치타를 임신한 것이 확인됐다.
콜럼버스 동물원에서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책임지는 랜디 융 부원장은 향후 치타의 개체 수 유지를 위해 이번 시험관 새끼 분만 성공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콜럼버스 동물원은 치타의 시험관 임신 출산 시도는 이번이 3번째이지만 성공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파월(미 오하이오주)=AP/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권영세 “尹 하야 옳지않아… 유튜브 조심하라 조언했다”
헌재 “기일변경 신청 결론 못내… 20일에 尹 안나와도 진행 가능”
트럼프, EU 보복관세 추진에 “상관없어, 결국 그들만 다칠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