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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웨이하이, 한국發 여객기 승객 167명 전원 강제격리…한국인 19명
뉴시스
업데이트
2020-02-25 16:32
2020년 2월 25일 16시 32분
입력
2020-02-25 16:25
2020년 2월 25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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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전원, 시내 호텔에 14일간 강제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퍼지는 한국에서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 도착한 여객기의 승객 전원을 중국 당국이 처음으로 강제격리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자유시보(自由時報) 등이 2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웨이하이시 당국은 이날 인천공항을 떠나 오전 10시50분(한국시간 11시50분)께 산둥성 웨이하이 공항에 착륙한 제주항공 7C8501편에 탑승한 한국인 19명을 포함해 승객 167명을 즉각 격리했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가 아니라 한층 강력한 강제격리에 나선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웨이하이 공항 측은 한국인 외에 중국인 114명, 미확인 국적자 4명인 승객에 대해 격리절차를 진행해 시내 모처에 있는 호텔에 14일간 머물도록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웨이하이시 정부는 12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이틀 후에는 ‘안전구역’으로 선포할 예정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는 한국에서 이륙한 제주항공 여객기의 탑승객 모두를 14일 동안 강제 격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자유시보는 지적했다.
앞서 웨이하이시는 23일 한국과 일본에서 들어오는 사람은 중국인이나 외국인을 불문하고 14일간 자가 격리하라고 통지하는 한편 관련 사실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물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칭다오(靑島)시도 24일 오후 제32차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소집해 한국 등 외국에서 현지에 도착하는 사람에 대해선 국적을 불문하고 체온검사과 자가 격리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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