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에선 전날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가 1347명, 사망자는 7명이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73명에 달한다. 피해규모는 후베이성에 이어 중국 내 두 번째다.
중국 전문가들도 일부 퇴원자가 다시 양성 반응을 보인 이유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는 퇴원 환자도 2주 이상 의무적으로 격리하고 경과를 관찰하는 지역이 늘고 있다. 또한 호흡기와 대변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와야 격리를 해제하는 곳도 등장했다.
◇ 한국 질본은 재감염 가능성 적다고 봐 :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재감염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에서는 코로나19가 유전자 변이가 심하기 때문에 재감염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국 방역당국은 재감염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한국 방역당국은 진단 과정에서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예컨대, 환자가 양성으로 전환하기 전에 조사를 해 음성 판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코로나19가 신종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감염으로 인한 항체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방어효과가 어떻게 되는지, 조금 더 연구와 조사가 진행되어야 판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재감염자 급성 심부전 위험” 주장도 : 진단방법의 문제인지, 재감염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코로나19의 증상이 다시 나타날 경우, 처음 발병 때보다 더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외신 보도도 나왔다.
타이완뉴스는 최근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근무하는 익명의 의료진을 인용, 재감염자가 급성 심부전을 겪는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타이완뉴스는 이로 인해 사망한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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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2020-02-28 13:39:02
중국도 일본도 입국 금지국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ㅠㅠ
2020-02-28 10:59:41
일본 중국에서도 완치되고 재감염자가 나온다는건 검사방법이.잘못돠었을수도 있을듯 초기엔 지금 검사방법 음성으로 나온후 처음 방법으로 진단하지 말고 바꾸어서 꼭 이주후 페를 찍어보고 증상이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고 진단을 내리는것이 정확할것 같다고ㅜ하더리고요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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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13:39:02
중국도 일본도 입국 금지국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ㅠㅠ
2020-02-28 10:59:41
일본 중국에서도 완치되고 재감염자가 나온다는건 검사방법이.잘못돠었을수도 있을듯 초기엔 지금 검사방법 음성으로 나온후 처음 방법으로 진단하지 말고 바꾸어서 꼭 이주후 페를 찍어보고 증상이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고 진단을 내리는것이 정확할것 같다고ㅜ하더리고요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