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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부가 4일 코로나19 우려지역에만 선포됐던 휴교령을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이탈리아 안사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이탈리아는 최대오염지역인 북부 롬바르디아주 등 3곳에만 8일까지 휴교하도록 했으나 코로나가 급속도로 확산되며 대학을 포함한 전역의 모든 학교를 이달 중순까지 문 닫도록 결정했다.
이탈리아에서는 현재 밀라노를 주도로 둔 롬바르디아주를 중심으로 코로나가 빠르게 전파되며 누적 확진자 2502명에 사망자 79명이 나왔다. 또한 국경엾는 주변 유럽국으로 코로나를 전파하는 ‘유럽의 거점 국가’가 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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