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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로코 보건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이던 89세 모로코인 여성이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유럽 최대 코로나19 확산국인 이탈리아에서 거주하다가 지난달 말 모로코로 귀국한 뒤 카사블랑카의 한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부는 이 환자가 호흡기 및 심혈관계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10일 현재까지 모로코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이다. 첫 사망자 외에 프랑스 관광객 등 2명이 지난 7일 추가로 확진됐다.
같은 기간 아프리카에서는 토코 나이지리아 리카 모로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로코 보건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이던 89세 모로코인 여성이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유럽 최대 확산국인 이탈리아에서 거주하다가 지난달 말 모로코로 귀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카사블랑카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건부는 이 환자가 호흡기 및 심혈관계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10일 현재까지 모로코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이다. 첫 사망자 외에 프랑스 관광객 등 2명이 지난 7일 추가로 확진됐다.
아프리카 전체 확진자 수는 105명, 사망자는 2명이다. 특히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수 있어 바이러스가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창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럽과 중동 대륙도 이탈리아와 이란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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