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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코로나 팬데믹’ 세계증시 약세장 진입… 바닥은 어디일까
뉴스1
업데이트
2020-03-12 15:50
2020년 3월 12일 15시 50분
입력
2020-03-12 13:30
2020년 3월 12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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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공포에 휩싸이며 공식적인 베어마켓(약세장)에 진입했다. 다우 지수는 한달도 안되는 사이 사상 최고에서 20% 넘게 빠졌다. 추락 속도가 코로나19 전파력 만큼 빨르다.
이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은 이번 베어마켓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며 깊은 바닥을 만들지에 쏠리고 있다. 투자 심리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따라 주식의 베어마켓은 수개월 혹은 수년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급격한 주가 하락은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다우존스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의 베어마켓은 평균 7개월 지속되고 전고점 대비 36%까지 떨어진다. 평균대로라면 이번 베어마켓은 올 9월까지 지속되고 S&P500은 현재 2741에서 2200까지 하락한다.
이제 관건은 코로나로 인해 미국 경제가 지난 11년 동안 이어온 확장세를 접고 침체로 빠질지에 달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진단했다. 침체에 빠지면 베어마켓의 골이 더 깊고 길게 이어진다.
하지만 중국이 진짜 코로나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에 성공했고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도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면 이번 베어마켓은 상당히 짧게 지나갈 수도 있다.
금융정보업체 LPL파이낸셜에 따르면 침체가 동반한 베어마켓의 경우 S&P500 지수는 전고점 대비 평균 37%까지 떨어진다. 반면 침체가 동반되지 않는 경우 S&P는 고점 대비 평균 24% 하락한다.
골드만삭스는 S&P500 지수가 지난달 19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에서 28%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로나19와 유가폭락으로 기업의 실적을 갉아 먹을 것이라고 골드만은 전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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