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의 부인 마리아 베고나 고메스 페르난데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스페인 정부가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스페인 정부는 그러나 베고나 고메스 여사와 산체스 총리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산체스 총리의 스페인 내각에서는 이미 평등부 장관과 지역부 장관 등 2명의 각료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내각의 다른 구성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마드리드(스페인)=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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