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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랑스, 코로나19 확산 속 지방선거 예정대로 시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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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00:13
2020년 3월 16일 00시 13분
입력
2020-03-16 00:13
2020년 3월 16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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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표소 곳곳서 소독과 방역 작업 진행돼
주요 관심사는 파리 시장 선거…안 이달고 재선 노려
프랑스가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시장과 전국의 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지방선거를 예정대로 시행했다.
이날 지방선거는 프랑스 전역에서 오전 8시부터 투표가 이뤄졌다.
프랑스 정부는 10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를 금지한 데 이어 약국과 슈퍼마켓을 제외한 상점과 모든 음식점과 카페, 술집 등에 영업 금지령을 내렸다.
또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등 문화 시설들도 대부분 폐쇄됐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오전 사망 91명을 포함해 4469명을 기록했다. 유럽에서는 확진자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에 이어 4번째로 많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선거 연기는 비민주적이라며 지방선거를 예정대로 실시했다.
이날 지방선거 투표율은 정오를 기준으로 18%에 그쳐 23%를 기록했던 2014년 지방선거 투표율에 미치지 못했다.
전국의 투표소에는 전례 없는 강도의 소독과 방역 작업이 이뤄졌다.
유권자들은 투표소에서 다른 사람들과 1m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투표인명부 확인에 필요한 펜도 본인이 직접 챙겨야 한다. 또 투표소 곳곳에는 손 세정제와 손을 씻는 데 필요한 비누가 배치됐다.
이날 투표에서 과반의 득표자가 없으면 10% 이상 득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2차 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2022년 대선의 전초전으로 마크롱 정부에 대한 중가평가 성격이 짙다.
주요 관심사는 파리 시장 선거다.
파리 시장 선거에서는 사회당 소속 안 이달고 시장이 재선을 노린다. 이에 맞서 공화당 소속 라시다 다티 전 법무장관이 도전장을 던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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